아이들은 부모의 사유재산이 아닙니다.



이것이 백신의 부작용이 아니면 무엇일까요? B형 간염 3차 접종 후...

그냥 한시적으로 아이들 본인으로부터 양육을 위탁-_-;; 받고 있을 뿐이죠. 부모의 사상을 주입해서는 안되고, 더 중요하게는 부모의 사상때문에 아이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이 위협을 받으면 안됩니다.

아마 저 분의 아이가 백신 접종을 안 받아서 *치명적* 전염병에 걸리는 일은 없을 겁니다. 다행히 다른 정상적인 부모를 둔 아이들이 전부 백신접종을 받았기 때문에, 주변에 자신에게 병을 전염시킬 보균자가 없거든요. B형 간염같이 보균자가 많은 질병은 예외지만, 다행히 현대의학의 발달로 인해 B형 간염이 직간접적인 원인이 되어 죽을 확률이나 죽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좋게 말하면 저 분의 아이는 *무임승차*를 하고 있는 거고요, 나쁘게 말하면 주변 사람들(그러니까 '의사와 제약사의 음모에 속아넘어간 멍청이의 자식들')의 도움 덕분에 목숨을 유지하고 있는 거고요.

자신의 존재의의를 거대한 음모를 넘어 진실을 직시할 수 있는 선각자의 이미지에서 찾고 싶은 insecurity 까지야 뭐 그러려니 하는 거지만, 아이들을 그 도구로 사용해서는 안되죠.

by 맨땅에헤딩 | 2011/04/21 11:04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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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나야 at 2011/04/21 15:07
방사능에 관한 정보 좀 얻으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여기까지 온,, 걍 지나가던 사람입니다.

저는 백신 옹호론자도, 반대론자도 아닙니다.
다만 신중하게 공부하고 의견을 듣고 판단해 보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안예모 사이트도 자주 가지만 그들의 의견과 자료에도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것 같던데요.
백신 때문에 고통받는 수많은 아이들의 사례도 있구요.
그것들이 잘못된 것이라면 그들 의견에 객관적인 반박을 해 주는 분이 있었음 좋겠네요.


그리고,, 위에 올리신 글을 읽으니 궁금증이 생기네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다 백신 접종을 받았기 때문에, 그래서 병을 전염시킬 보균자가 없기 때문에
일부 접종하지 않은 아이들이 병에 걸리는 일이 없는 거라면,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부모들을 왜 비난하시는 것인지요?

맞은 아이들은 맞아서 병에 걸리지 않을 것이고,
안맞은 아이들은 무임승차로 병에 걸리지 않을 거라면요.

어차피 그들은 소수인데,,
잘못된 신념을 전파하고 강요하는 걸로 보이기 때문인가요?

Commented by 비로긴이라서미안 at 2011/04/21 16:27
그런 사람들 수가 늘어나면 안생기던 전염병도 창궐을 하거든요.
다행히 상대적으로 전염성이 강하지 않은 전염병은 인구의 70% 정도만 접종이 되어있으면 되는 것도 있곤 하지만 전염병에 따라서는 엄청 전염성이 강한 것도 있고 (홍역이라던가) 이런 것은 종류에 따라서는 인구의 90%이상이 접종이 되어있어야지 창궐하지 않습니다.

저런 사람들 덕분에 접종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면역이 없는 사람들이 늘고 이는 사회 전체의 전염병에 대한 취약성을 증가시킵니다. 사라져 가던 병이 다시 나타날 수도 있는거에요. 실제로 몇년전에 홍역이 돌기도 했고요. (그나마 홍역은 면역이 있으면 가볍게 앓고 넘어갑니다만.)

그러니까 저런 사람을은 박멸하는게 최고입니다.
Commented by Dreamchaser at 2011/04/22 07:52
저런 병신들때문에 애들이 고생합니다. 그 자녀들 말입니다.

리플 훑어보시면 저 병신머저리 부모때문에 소아마비 걸린 사람 이야기도 나올겁니다.

---------------------------------------------------

혼자 뒈지는거 말릴 생각은 없는데, 옆사람한테까지 피해를 주진 말아야죠.

P.S. 신앙간증도 비슷한 수준으로 설득력이 있습니다. (사실 저런데서 서로 공유하는 이야기나 신앙간증 떨거지나 비슷한 레벨이니 당연한 이야기겠네요.) 설득력 이야길 하고 싶으시면, 제약회사측에서 약의 안전성을 위해 어느정도 노력을 기울이는지, 그리고 통계적으로 어떤 결과가 나와야 비로소 약으로서 시판되는지를 알아보시길 권고합니다. 그리고 똑같은 기준을 저쪽에도 적용시켜보세요. 저 신앙간증 떨거지에서 어떤 유의미한 통계적 해석이 튀어나올지 저로선 알 수 없겠습니다만.
Commented by 키세츠 at 2011/04/21 15:15
저는 제가 광신도도 아니고, 대체의학을 신봉하지도 않는 사람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짜...
Commented by 나야 at 2011/04/22 11:21
그런데요,, 어떤 자료 들은,

백신 접종이 이루어진 후에 질병이 더 증가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던데요.

예를 들면 수두의 경우,, 2005년부터 수두를 법정전염병으로 지정, 기본 접종에 포함해 시행하고 있는데요, 이후에 수두 환자가 오히려 더 증가했다고 하더라구요. 정부 용역연구에서도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구요. (안예모 사이트에서 본 기사입니다.)

볼거리도 오히려 mmr 추가접종을 실시한 후에 늘었다고 하구요.

이런 통계가 사실이라면, 위의 답변의 논리로는 설명이 안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그쪽이 설득력이 있다고 한 건, 그곳에서 자신들의 의견을 뒷받침할 만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말한 것인데요. 요 앞 댓글쓰신 분 신앙간증 운운하시니 좀 불쾌하네요.

제약회사에서야 당연히 노력을 기울이겠죠. 물론 객관적인 통계와 연구 자료가 있을 거구요.

하지만 제약회사나 백신 옹호론자들의 생각은 주류로서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생각이기 때문에,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식으로 알고 있는 것을 뒤집어 놓는 안예모의 자료들에 대한 객관적 반박을 들어보고 싶다는 겁니다.

그리고 백신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또 자식을 위하는 부모들인데,, 너무 심하게 말씀하지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글쓴 님, 학생이신가요?)
발전적인 논쟁이 되지 않고 욕하고 조롱하고, 감정이 상하고 그래서 말꼬리를 붙들고. 쓸데없는 소모전이 될 것 같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물론 생각이 다른 분들은 자식을 잘못 위하고 있다거나 건강 문제이기 때문에 욕이 나온다고들 하시던데. 사실 생각해 보면 백신으로 예방하려는 병이 그렇게 치명적인 병은 아니지 않나 말입니다. 수두,, 볼거리,, 홍역,,, 지금의 의학수준으로 가볍게 치료할 수 있는 것들 아닌가요?? 저 어릴 때만 해도 수두나 볼거리 감기같이 지나갔던 기억이 있는데요.
Commented by Dreamchaser at 2011/04/22 12:27
애초에, 이런 논의의 기본은 크로스 레퍼런싱이니, '그런 통계를 봤다' 로는 전/혀/ 적합하지 않습니다. 어느 누가 언제 어떤 조건 하에 얻어낸 통계인지를 알아야 이게 뻘소린지 아닌지 일단 이야길 할 수 있는거지요. (실제로 백신의 효과에 관해서는 논문이라던가 통계라던가 원하는대로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위에 제가 제시한 기준 그대로 - 내지는 더 엄격한 기준 하에 - 얻어낸 결과라는 점 또한 잊으셔서는 안되고요.)

이 이야길 왜 하느냐... 보통 저런 사기협잡극을 벌이는 치기들은 전혀 상관없는 논문이나 통계라도 자기들 필요에 따라 재단/가공할 수 있으면 아전인수하는 짓거릴 서슴지 않습니다. (맹신앞에 무슨 합리성을 따지냐고 말씀하신다면야 저도 할 말이 없긴 하네요.) 따라서, 저기서 언급하고 있는 통계나 논문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그것들이 정말 저 사람들이 주장하는 바를 이야기 하고 있는지 확인을 할 책임은 저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있는게 사실은 사실이거든요. (이렇게 크로스 레퍼런싱을 하면, 아마 십중팔구는 아전인수를 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차릴 수 있을겁니다만.)

그리고, 안예모의 이야기는 '객관적 반박' 이란게 불가능합니다. 위에 '신앙간증'이라고 빈정거린 까닭도 사실 그 점 때문이거든요. 개인의 경험을 일반적인 수준으로 '일반화' 시키려면 대체 어느 수준으로 경험이 쌓여야 할까요? 저런 기본적인 사실을 저 사람들은 무시합니다. 자기가 본 것만이 진실이며, 다른 이야긴 전부 '제약회사의 음모' 정도로 치부해버리고 있는데 뭘 어떻게 객관적으로 반박합니까? (창조론자들하고 과학적으로 토론이 가능해지는 날이 오면 가능하겠네요.)

====================================================================

백신으로 예방하려는 병이 그렇게 치명적인 병이 아니라...고요???

*맙소사 -_-;;;*
Commented by 맨땅에헤딩 at 2011/04/23 14:25
안예모라는 (죄송) 병신스러운 집단은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요, 죄송하지만 말씀하신 "객관적인" 자료는 찾기가 힘드네요. 그래프로 그려지거나 활자화된다고 다 객관적인 건 아닙니다.

대체로 저런 사람들은 "자기들의 입맛에 맞는 카더라통신"을 "객관적 자료"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더군요. ^^
Commented by Dreamchaser at 2011/04/24 03:23
정정요청:

[안예모라는 (죄송) {병신스러운} 집단은...] -> [안예모라는 (죄송) {병신} 집단은...] 으로 수정해주시길 (ㅋㅋㅋ)
Commented by 나야 at 2011/04/22 18:15
발병 즉시 병원에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는 전제하에,,
(저는 자연의학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아이가 알러지가 있고 접종한 후 심하진 않았지만 이상반응이 생겨서 예방접종 문제에 민감합니다.)

결핵이나 뇌수막염, 소아마비 이런 건 무섭지만,,
수두가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인가요?? 볼거리두요.
홍역은,, 예전엔 홍역으로 많이들 죽었다지만 요즘은 병원에 쉽게 갈 수 있으니 다르잖아요.
파상풍은 무섭긴 하지만,, 돌 이전 어린 아기들이 파상풍 걸릴 일이 있겠나요. 좀더 크고 바깥활동 하게 될 때 맞아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글쓴 분은 학생같은데,, 아주 어린 개월 수의 아이들이 얼만큼 예방접종을 하고 있는지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돌 전까지 기본만 해도 열번이고,, 선택까지 하면 스무번이 넘습니다.

그리고 백신접종 의무화 뒤에는 제약회사의 음모,,라고 일반화시키는 것은 잘못이지만 어느정도의로비나 압박같은 것이 있는 건 사실 아닌가요?
최근 문제가 되었던 로타 백신도 90년대 후반에 미국에서 승인을 얻는 과정이 투명하지 않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FDA 승인위원회의 상당수가 그 회사 주식을 갖고 있었고 등등,, 그래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했고 기본접종목록에서 사라졌다죠.

그래서 안예모에서 기본적으로 주장하는 것들은,, 백신에 대한 선택권을 달라는 것과
혼합백신이나 한꺼번에 여러개 맞는 것을 강요하거나 무조건 안전하다고 하지 말라는 것,
부작용을 인정하고 보상하라는 것들 인 것 같은데.
저도 그런 의견들에 동의하거든요.

제대로 알고 싶은데. 참 어렵네요. 이것저것 보면 볼수록.

Commented by Dreamchaser at 2011/04/22 21:43
1. 제가 학생인지 아닌지 자꾸 언급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해집니다만. (20대 파릇파릇한 어린이를 생각하고 계신거면 한참 잘못 생각하고 계시다고 한마디 해드릴 생각은 있습니다만.)

2. 어릴때 '직접 맞아본 것'도 기억하고 있는 입장에서 대체 뭘 더 알라는건지 궁금합니다. (십수년 전 처음 미국으로 유학오려니 예방접종 기록이 없으면 애초에 입학 자체가 안되더이다만. 이거도 그럼 미국 정부가 제약카르텔이랑 짜고 백신 팔아먹으려는 음모라고 엮어보시던가요.)

3. '백신을 맞으라고 [강요]하는 것' 은 '의사 및 간호사'의 문제지 '백신'의 문제가 아닌데 대체 뭔소립니까? 나야님은 내가 로또 사라고 강요하면 로또가 문제 있다고 할겁니까? 게다가 제가 알기로 '무조건 안전하다' 류의 이야기는 하는 병원이 없는걸로 알고 있긴 한데 (보통 백신 접종 전에 체크리스트가 있습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한 상태인지 등등 - 저기서 어긋나는 사항 있으면 백신접종 못합니다.) 그건 병원마다 틀릴 소지가 있으니 제가 이야기할 사항은 아니군요. (이것도 '백신'의 문제가 아니라 '의사와 간호사'의 문제라는 점 잊지 마시고요. 로또 사라고 강권하는 제가 이상한거지 로또가 이상한게 아닌거처럼 말이죠.)

4. 부작용을 인정하라... 그게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 산수교육이 실종되면서 생겨나는 문제인데, 쉽게 말해서, 안예모 떨거지들이 '부작용이다' 라고 우기는 것들중에 실제로 백신에서 생겨난 문제라고 증명할 수 있는 게 아마 얼마 안될겁니다. 갑자기 뭔 산수소리냐 하시면 설명을 하지요:

밥을 먹으면 -> 배가 부르겠지요? 하지만 배가 부르다고 밥을 먹었다곤 이야기 못하죠? (빵을 먹었을 수도 있고 라면을 먹었을 수도 있고, 냉수로 배를 채웠을 수도 있고.)

마찬가지로, 백신에 문제가 있으면 -> 부작용이 난다고 생각을 해볼 때, 부작용이 났으니 백신에 문제가 있는거다 라고 생각을 하시면 바로 위의 병크 논리 쌔우시는겁니다. 부작용이 날 요소는 백신에만 있는게 아니고, 이걸 개개인의 가정에서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 더 큰 망상입니다.
Commented by Asura at 2011/04/23 00:10
귀하가 겪은 사례에 대해 자세한 사항도 모르고 의료관계자도 아닌 까닭에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만 상당수의 '백신 부작용'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이 들이대는 사례를 보면 그게 진짜 '백신의 부작용인지, 다른것이 원인인지' 확신할 수 없는게 대부분입니다.

100% 안전한 백신은 없습니다.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죠.

땅콩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땅콩을 먹으면? 심각한 경우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그럼 땅콩이 나쁜가요? 아닙니다. 그저 그 사람에게 땅콩이 맞지 않았을 뿐이죠.
백신도 마찬가지입니다. 100% 안전한 백신은 없지만 최대한 그 100%에 가까워지기 위해 많은 의료관계자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리 그렇게 노력을 한들 모든 사람들에게 100% 안전한 백신은 존재할 수 없죠.

시중에 유통되는 백신들은 100%까진 아니더라도 수많은 횟수와 오랜 기간의 임상을 통해 100%에 가깝게 안전하다고 인정되는 것들입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았다고 그 백신들이 잘못된건 아니죠.
Commented by 나야 at 2011/04/24 23:26
Dreamchaser님,

1. 님께서 학생인지 궁금했던 건,, 아이는 부모의 사유재산이 아니다 라고 쓰셨길래,, 아이가 있나 싶기도 했고, 예방접종에 대해 부정적인 부모들에 대해 너무 냉소적으로 빈정대시는 것 같아서입니다. 본인도 아이가 있어서인지, 아님 의학계열 전공자라서인지, 뭣땜에 그리 분개하셨는지가 궁금했죠. 아야짱님 블로그에 심한 소리하는 분들 많은데 학생인 듯 싶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이면 저렇게까지 이야기할 수 있을까,, 뭐 그런 생각을 하다가 쓴 것이구요. 별뜻 없습니다.
그리고 혹 의학전공자라면 안예모 사이트에 한번 가보셨으면 했거든요. 뭐,, 어차피 아전인수격인 이야기들 봐서 뭐하냐 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요. 홍역이나 소아마비가 발생하는 것이 백신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하던데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문과 출신인 저로선 잘 이해되지 않아서요. 그냥 헛소리인지, 자료를 맘대로 끌어다붙인 것인지.

2. 저도 어릴 때 백신이란 백신은 다 맞았고 어른이 되어서도 매년 독감주사도 챙겨 맞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백신 수가 예전보다 훨씬 많습니다. 굉장히 일찍부터 맞구요. 태어나자마자 b형간염 1차, 4주이내 bcg, 간염 2차 2,4,6 개월에 디피티, 소아마비에 6개월엔 간염3차. 선택에 로타 세번, 뇌수막염이랑 폐구균 각 세번씩. 선택까지 다 한다면 생후 6개월간 맞는 것이 20대는 되네요.

3. 백신 그 자체의 안전성 문제와 백신을 맞는 것을 강요하는 것은 떼서 생각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로또의 예는 좀 부적절한 것 같네요. 저는 백신 맞는 것을 강요하는 것 때문에 백신이 문제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백신 그 자체의 안전성을 신뢰하기가 힘들다는 것이 문제이고,(경구용소아마비 백신이나 최근에 문제 있었던 로타릭스같은 것들도 개발할 땐 임상실험 다 하고 문제없다 했지만 나중에 문제가 생겼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백신접종에 대한 선택권을 주지 않는 것이 더욱 문제라는 것이지요. b형간염 1차만 해도 엄마가 보균자가 아니라면 2개월 미룰 수 있지만 그걸 얘기해 주는 병원은 없지요. 거의 대부분의 병원이 맞출 때 이야기도 안합니다. 저도 퇴원할 때 계산서 보고 알았습니다. 학교나 어린이집 갈 때 증명서도 내야 되고, 알러지 있고 부작용 때문에 접종 안한다고 해도 외계인 내지는 미친부모 취급하지요.
그리고 맞출 때 병원에서 체크리스트 주긴 하지만 형식에 가깝죠. 컨디션 이상없지요 물어본 후 열만 재보고 접종합니다. 한번에 여러 개 맞는 것도 전혀 문제없다고 말하구요.
백신에 부작용을 일으키는 아이들이 소수라면 지금 맞으러 온 아이가 그 소수에 속하는 아이일 수도 있으니 좀더 세밀하게 진찰해줬으면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4. 아무 이상없이 건강하던 아이가 주사를 맞고 경련을 일으키고 며칠 동안이나 고열이 떨어지지 않아 고생을 해도 병원에서는 접종 부작용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 사례들 안예모에 가보면 참 많던데.
밥을 먹고 잠시후부터 배가 아픕니다. 빵도 안먹었고, 라면도 안먹었고 냉수도 안먹었다는 게 분명합니다. 그런데 밥 때문에 배가 아픈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증명할 수 없으니까요. 접촉사고가 난 후에 목이 아프다면 사고가 원인이 아닐까 의심하는 게 자연스러운 거 아닌가요? 부작용으로 판단하는 범위를 좀더 넓히라는 거지요.

부작용이 났으니, 백신에 문제가 있다. 그러니 맞지 말자. 이건 저들의 이야기를 너무 단순화시킨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무조건 병신머저리다 하지 말고, 제대로 토론들을 해보셨으면 좋겠다 이겁니다.
아야짱님 블로그에 댓글로 욕하시던 분들, 안예모 사이트에는 글을 안쓰시더라구요. 자유게시판에는 안되지만 예방접종 부작용 게시판은 준회원도 쓸 수 있는데요.(저는 준회원입니다.) 아님 운영자에게 쪽지를 보내서 토론 게시판을 만들어달라고 할 수도 있구요.. 그런 병진 집단 사이트에 가입조차 하기 싫으신가요? 안예모가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서 부모들을 세뇌시켜 여러 아이들의 건강권을 침해하고 있다면,, 바로 그곳에서 사람들의 토론이 이루어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저처럼 헷갈려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말이지요.

Commented by Dreamchaser at 2011/04/25 07:11
1. 혼동하셨군요. 전 여기 주인장이 아닙니다. 전 아이가 부모의 사유재산이란 이야길 해본 적이 없습니다. 별로 분개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유사과학' 떨거지가 자기도 일종의 [진정한 과학]인 양 고개를 처들고 다니는 꼬락서니를 보면 그런 반응이 나올 뿐이죠. (자매품으로 환빠/창조론빠 등이 있겠습니다. 더 있는데 딱 떠오르는게 없네요.)

안예모는 가봤고요. 위에 주인장께서도 익히 답글을 달아두셨지만, 거기엔 참고할 글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헛소리에, 그냥 자료를 맘대로 끌어다 붙인거 맞습니다.

2. 백신쪽에 오면 솔직히 기분이 더 나빠지는게 사실은 사실입니다. 왜냐면, 제 친구들중에도 의사가 몇 있고, 제약회사에서 약 연구하는 애들도 몇 있는데, 얘들이 돈벌려고 거기 갔냐면 아니거든요. 제 친구뿐 아니라, 대부분의 의사 및 제약 연구하는 분들, 다 어떻게든 사람을 돕겠다고 그쪽 일 택한겁니다. 그래서 그 힘든 공부 마치고 그 일을 시작한건데, 이걸 몽창 돈에 눈이 멀어서 위험한 물건도 마구 사람 몸에 주사하는 일당처럼 도맷금을 넘기는 인간들을 보니, 대체 무슨 논리가 있어서 저런 헛소릴 마구 씨부리나 더욱 면밀히 보게 되긴 하더군요. (논리는 개뿔... 죄다 개소리지...) 전 저 수준으로 나를 희생할 만큼의 각오는 할 자신이 없어서 의대는 안갔습니다. (그래서 공돌이 인생 ㅋㅋ)

3. 나야님이 큰 착각을 하시는게 그겁니다. 주사를 맞았다 -> 별 탈 없었다 (1) 이 케이스가 더 많을것 같습니까, 아니면 주사를 맞았다 -> 탈이 났다 (2) 이게 더 많을 것 같습니까? 별 탈이 없는 경우가 수백배는 많을겁니다만, 이 경우는 애초에 탈이 없을걸 예상한 데다 아무 탈이 없이 끝났기 때문에, 애초에 기억에 존재하질 않을겁니다. 거기에다, 탈이 났을 경우도, '왜' 탈이 났을까를 생각해보자면, 굳이 '백신때문이다'를 추려낼 만큼 결과가 확정적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저런데야 당연히 문제가 있어서 모인 곳이니 각종 부작용들이 많아보일 수는 있습니다만, 그중에 백신때문에 그런건지 증명 가능한 것도 얼마 없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하지만 백신 접종에 관한 이야긴 꺼낼 필요도 없던 엄청 많은 사람들의 수는 저런 안예모에서 이야기 하는 경우를 크게 압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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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런데다 회원가입 해서 뭐 안하냐...

눈이 하나인 사람들 사는 마을에 제가 가면 제가 병신취급당하는데, 정신 나갔습니까?
(저 사람들이 애초에 논리적인 이야길 할 수 있는 수준의 사람들이었으면 제가 그러기 전에 벌써 많은 사람들이 그리 했을겁니다만.)

안해보고 어떻게 아느냐... 뭐, 똑같진 않습니다만, 비슷한 집단의 인간들에게 비슷한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했던 적이 있습니다. 좀 전에, 광우병때문에 시끌벅적할 때, 온갖 말도 안되는 괴담에 헛소리가 여기저기 퍼진 적이 있었죠? 그때 광우병 괴담 퍼나르는 사람들한테, 사실은 이런거다 를 지적하려고 글을 몇번 썼었습니다. 결과는 뭐... 안봐도 뻔하죠. 머리털나고 뜬금없이 한나라당 알바에 이명박 지지자도 되어봤으니 말 다했죠. 저 사람들이 그때 그 사람들하고 달라야 할 까닭을 전 모르겠습니다. 동기야 어떨지 몰라도, 하는 행동 방식은 글자 하나 안틀리고 똑같은데 말이죠.
Commented by 나야 at 2011/04/25 11:15
1. 아이쿠.. 그러네요. 다시 보니 여기 쥔장이 아니셨네요. 제가 착각했군요. - -
그래도 안예모를 '병신집단'으로 생각하시는 건 맞네요. 단순히 백신부작용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과학인 척 맘대로 자료들을 끌어다 붙여 행세하는 것이 꼴보기 싫다는 말씀이시죠?

반대되는 목소리를 내는 집단에 가서 의견을 이야기했다가 무조건 돌 맞는 기분이 더럽다는 건 저도 이해를 합니다만,,(광우병에 대해서는,, 워낙 말들이 많아 전 잘 모릅니다만, PD수첩 보도한 거 무죄판결 나지 않았나요?)
그래도 안예모분들이 그렇게 몰상식한 것처럼 보이진 않던데 말이죠. 사이비종교 신자들에도 교수도 있고 학자도 있다 그런 말씀 하시면 할 말 없지만요.
한의학도 유사과학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안예모는 한의사이신 분이 주축이시더라구요.

지금 이렇게 몇몇 블로그들에서 난리가 났지만, 안예모 게시판 가보면 여전히 부작용 게시판에 사람들이 글을 올리고 있구요, 안예모를 알게 되고 백신을 중단한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논쟁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려면 그 사이트에서 토론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거죠. '예방접종 공부방'에 올려진 자료들이 어떻게 잘못 인용된 것인지도 거기서 바로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았고..그래야 저같은 문외한 부모들도 토론을 보며 공부를 좀 해볼 수 있을 거 아닙니까. 가장 중요한 건 아이들의 건강권이니까요. 안예모가 잘못되었다면 어떻게 잘못 되었는지를 무엇보다 아이를 걱정하며 그곳을 찾는 평범한 부모들이 알아야 하니까요. (아야짱님 블로그에서 옛다 이거나 읽어 봐라 하며 영러 레퍼런스 던져주고 조롱하고 하는 분들 많던데 그런 식으로 서로 싸우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말입니다.)
운영자에게 건의를 해볼까 싶기도 한데 뭐라고 하실지 모르겠군요.

2. 물론 주사를 맞고 탈이 나는 경우보다는 별 탈 없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건 저도 인정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렇게 주사를 많이 맞히겠습니까.
다만, 탈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주사 때문이 아니라고 하는 경우도 더러 있고, 그런 사례들을 무시하지 말아달라는 거죠. 멀쩡하던 아이가 주사를 맞고 몇 시간 후 경련 일으키고 운명을 달리했는데도 무조건 주사 때문은 아니고, 다른 이유를 찾을 수 없으니 돌연사다 라고 결론이 나는 경우들이 있더라구요. DPT 맞는 2,4,6개월에 해당되는 아이들에게서 영아돌연사율이 높다고 하던데.. 요즘 맞는 DTaP가 DPT보다 안정성이 강화된 거라더군요. 안예모에서 맘대로 자료를 끌어다 붙인다고 하시니 이랬다더라 하고 말 가져오는 것도 조심스럽네요.
암튼 그런 소수의 경우가 발생했을 때 부작용임을 인정하고 보상이나 치료를 제대로 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게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거죠. 그리고 내 아이가 그런 소수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고, 백신부작용임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었다면 백신을 거부할수도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겁니다. 무조건 미친 사람이나 전염병 옮기는 암적존재 보듯 하지 말구요.

3. 이야기 나눈 걸 쭉 보니 본의 아니게 말이 길어졌군요. 저는 의료계와도 거리가 멀고 이것저것 잡다하게 책 읽은 거 말곤 문외한이라,, 이렇게 이야기해봤자 뭐하나 하는 맘도 있지만,, 그래도 발전적인 방향의 이야기들이 여기저기서 많이 오고 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Commented by Dreamchaser at 2011/04/25 21:00
1. 거기 글을 읽어보고 느낀 점을 말씀드리라면, '단순히 백신 부작용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도움을 주려고' 하는 사람들로는 전혀 보이지 않았거든요? 까놓고 말해서, 거기에 글 올리는 사람중에 제약업에 종사중인 사람을 전 본 적이 없습니다. 어느 단체든 기존 학계라거나, 제도권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음모론이라거나, 대체제를 이야기할 수는 있습니다만, 이 단체의 진정성을 알아보려면, 그 단체에 제도권에서 원래 있다가 반기를 들고 뛰쳐나온 그런 사람이 있나를 보셔야 됩니다. (안예모엔 전혀 없습니다.)

거기서 나온 이야기들이 얼마나 허접스러운지 예를 하나 들어드리죠. 아야짱님이 문제삼으신 온갖 '위험물질' 들이 바로 그 좋은 예입니다. 그 예에 나온것들, 하나같이 인체에 어느정도 투여하면 치명적인 위험한 물질인건 분명히 맞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그 '어느정도' 라는 부분입니다. 다른 말로, 저 '농도'에 대한 해설 없이 물질을 논하게 되면, 세상에 안전한 물질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다 못해 물 마시다가 죽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건 실제로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요.) 백신에 그런 위험물질을 넣을때는, 어떤 이유로 인해서, 어느 농도로 투약을 하며, 이게 인체에 어느정도 머물다가 대사되어 나가는지, 알아보고 싶으시면 상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위험성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으시면 전/부/ 공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걸 일체 깡그리 무시한 채 백신엔 이런 위험한 물건을 마구 섞고 있으니 이런 제약회사 때려죽일놈들 이따위 개소릴 씨부리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제 정신으로 곱게 봅니까?

2. 백신 부작용에 의한 탈이라는걸 증명하는게 일단 그 수순일겁니다만, 그러려면 그걸 증명하는 쪽에서도 그쪽 방면으론 전문가 수준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될겁니다.

두번째로, 백신 접종 전에 체크해야 할 사항이 꽤 여럿 있는데, 이걸 대강했다가 사람이 죽는 일이 벌어졌다면 그건 의료사고 - 의사나 간호사의 과실이겠지요? - 이지 백신의 문제가 아니라고 도대체 몇번을 말씀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런게 벽에 대고 이야기 하는 심정일겁니다. 말을 해도 계속 한 이야기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_-;) 거기서 시킨대로 고대로 했는데 문제가 생겼으면 그건 큰 문제가 맞고, 이건 기록을 남겨다가 제약회사 및 병원에 고소를 때리던가 할 문제지, 안예모같은데서 왈가왈부할 문제도 아니고요. 그런 사례를 무시하려는게 아니라, 그 사례들 중에 실제로 백신 자체의 문제로 인해 야기되는게 대체 얼마나 되는지도 제대로 파악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래봤자 극소수입니다만...)

3. 부작용이 백신에 의한건지도 제대로 증명하기가 어려운데, 제약회사가 무슨 자선업체도 아니고 뭘 인정해야 하지요? 탈이 났을 경우,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부분은 1. 백신에 문제가 있다 2. 의료시술시에 문제가 있었다 3. 집이 불결하다 이렇게 3가지가 있을 수가 있고, 여기서 백신을 문제삼으려면 2/3번에 문제가 없다는걸 증명해야 하지 않던가요? 여기서 다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걸 전 본 적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애들 지내는 방이 소아병동 청결규칙에 의거해서 더 깨끗하지, 덜하진 않다는 이야기라거나 이런거 말이죠.) 그러면서 무슨 백신때문에 생긴 문제이니 인정하라는 이야길 하는지 도통 이해를 할 수가 없는데, 저걸 다 그냥 제약회사에 덤태기 씌워버리자는 이야기로밖엔 안들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건 의료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이기도 한데, 만약에 자기 자신(이나, 아이)에게 특기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보통 이런건 병원측에서 먼저 물어와야 정상입니다 - 제 경우엔 처방을 쓰거나, 치료법을 강구하기 전에 이런게 있나 꼭 먼저 물어보더군요.) 의사한테 반드시 이야길 해야 합니다. (의사가 묻지 않는다면 말이죠.) 의사는 사람이지 신이 아닙니다. 말을 안해주면 모릅니다. 만약 어떤 의약제제에 알레르기가 있다거나 이런 사항을 의사한테 이야기 해주지 않았다가 탈이 났을 경우 그 잘못이 의사에게만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Commented by 나야 at 2011/04/26 15:29
1. 안예모 회원들이 백신 문제를 이야기하면서 결국 선택권은 부모에게 있다고는 하지만,, 제시한 자료나 오고가는 글들을 보면 이런 내용을 접한 평범한 부모들은 무시하기가 힘들긴 하지요. 마치 일부 의사들이 백신 안맞추면 당장 병걸려 죽을 것처럼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런 이중성이 있다는 건 저도 느끼고 있었습니다.

2. 백신 전 체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사람이 죽는 일은 의료사고 맞지요. 부작용 발생율이 지극히 낮아서 허용 범위 안이라 백신이 출시된 것이란 걸 고려한다면 백신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지금 안예모에서 이야기하는 것과 같이 상당수의 영아 돌연사가 백신과 관련이 있는 거라면 백신 자체의 안전성도 떨어지는 거죠.
님께서 말씀하신 '백신'과 제가 말한 '백신'이라는 말의 내포가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는 듯하네요.

3. 오전에 백신을 맞고 오후에 아이가 죽어도 백신 때문이 아니라고 합니다. 의료시술의 문제가 있떤 것도 아니고 집에 무슨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매일 지내는 방인데 무슨 방의 불결을 따져야 한다는 것인지. 그럴 개연성이 너무나 높은데도 어떤 눈에 보이는 데이터들로 증명을 해야만 하는 것이 너무 편협하다는 것이죠.. 약만드는 회사가 약의 부작용을 인정하고 보상하라는 것이 어째서 자선을 베푸는 것인가요?
그리고 돌 전, 이유식도 시작하지 않은 6개월 전 영아들의 경우 알레르기가 있는지 어떤지 알레르기 검사를 해 보지 않는 이상은 알 수 없습니다. 근데 어떻게 의사한테 알립니까. 심지어, 있어도 괜찮다고 하는 의사들도 있습니다. 열 있어도 괜찮고 알레르기의 가족력이 있어도 괜찮고.
Commented by 부모가 멍청하면 at 2012/12/30 03:02
애만 불쌍해집니다. 씨발 좆같은 놈아
Commented by 안예모 회원 at 2013/06/22 11:02
쭉 읽어봤는데 상황에 맞춰 시시각각 바뀌는 상대방의 글과 달리 뭔 놈의 주장이 하나같이 '어쨌든 토론은 해봐라'로 귀결되는지 모르겠네요. 상대방의 논지에 대응되는 답변을 봐도 논지와는 전혀 상관없는 자기얘기 뿐이고요. 쉽게 말해, 말귀를 못 알아쳐먹으니 남는 거라곤 지 하고 싶은 말만 지껄이게 되시는것 같습니다. 아니면 제대로 된 토론법을 인지하지 못하고 앉아있으니 어쩔 수 없이 나타나는 행동 패턴인 것 같기도 하고요. 문과 출신이라 하셨는데, 도대체 어디 출신인지가 매우 궁금합니다. 물론 문과든 이과든, 제대로 된 토론법이라곤 눈곱만큼도 인지하지 못한 채 토론에 나서는 종자는 꽤 자주 있습니다만, 그래도 상당히 궁금한 사안이거든요.
Commented by at 2013/01/22 21:43
의사나 의료 관계자는 아니지만 병원에서 전산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련정보를 의료관계자 정도는 아니지만 좀 알고 있습니다.

제 실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제 아들이 태어날 때 병원에서 비타K와 간염예방접종을 놓더군요.
제가 의사에게 부작용은 없냐고 물었을때 의사는 전혀 걱정할 것 없다고 말했습니다.
헌데 제 아이에게 놓겠다는 주사의 주의사항에 내용에 영유아 관련 많더군요.
다시 말해 영유아에게 주사을 놓을시 극히 조심하라는 말 뿐이 었습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이 아기의 황달...
그거, 당시 산부인과의사도, 거기 소아과 의사도 잘 모르더군요.
구글에서 비타민k 주사 부작용이라고만 검색해도 서울대 논문이 나오던데...

부모가 멍청하면 애가 불쌍하다고 하셨나요?
고대로 말씀 드리죠.. 부모가 불쌍하면 애가 불쌍해집니다.

요즘 부모들 보면 아이가 태어나면 정말 무슨 종교 처럼 모든 예방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헌데 자신의 아이가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하나요?
거의 대부분의 백신은 알레르기 환자에게 접종하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 예방접종이 어떤 병을 막고, 그 병의 발병율이 얼마며, 그 병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예방접종의 기대효과가 무엇이며, 아이가 맞기로 되어있는 약의 주의사항이 어떤건지 알기는 하시나요?

안예모라는 곳에 가보니 거기도 "백신은 절대 맞으면 안된다"라고 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기는 하더군요.
하지만 "백신은 절대로 맞아야해" 도 신앙간증 같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내요..
Commented by 안예모 회원 ㅋㅋㅋ at 2013/06/22 11:04
도대체 본문의 어디에 '백신은 무조건 맞아야만 한다'는 내용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상황을 봐도, '백신은 무조건 나쁘다'에 대한 반박 내용이기 때문에 그런 내용이 들어갈 이유가 하등 없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_- at 2013/06/23 13:29
위의 케이스는 만일 있다고 쳐도 백신을 다루는 방법이 잘못된 거지 백신이 잘못된 게 아닌뎁쇼.
평소에 원인과 결과 구분 잘 못하시는지 말입니다.
Commented by 트롤스텝 at 2015/05/11 19:36
좋아. 파상풍 걸리고 나서 그 잘난 자연치유 해보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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